현재 SNS에서 난리 난 “아이유 감사합니다” 게시물 (사진)

가수 아이유(이지은)가 기부한 아이스조끼 인증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1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아이유가 기부한 아이스조끼 근황' 사진들이 퍼졌다.

이날 한 SNS 이용자는 "아이유느님 감사해요"라며 아이스조끼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스조끼에는 '간호사', '대한간호협회', '사랑의열매' 등이 써있다.

 

또 다른 SNS 이용자도 "덕분에 땡볕에서 시원하게 일합니다"라며 사진을 인증했다. 이용자는 직접 아이스조끼를 착용하고 위에 방호복을 겹쳐 입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이용자는 가수 아이유의 SNS를 태그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하 인스타그램

지난달 31일 아이유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간호협회에 1억 원 상당 아이스조끼 약 4600벌을 기탁했다. 기증 받은 아이스조끼는 코로나19 현장에서 방호복을 입고 더위에 시달리는 간호사를 위해 전국 선별진료소와 의료기관에 보내졌다.

 

아이스조끼 인증 행렬에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조끼 좋아보인다", "멋있다 간호사분들 힘내시길", "진정한 플렉스다", "돈 쓸 줄 안다", "등판에 간호사 써있는 거 멋있다", "멋지고 감동적이다", "구체적으로 필요한 방식의 기부를 하는 게 진짜 멋있는 것 같다", "항상 기부물품 적절하게 잘 찾아서 하는 것 대단하다 쉽지 않은데", "따뜻한 마음도 느껴지지만 똑똑하고 야무지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