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이용자가 보낸 메시지
쿨하게 대응하며 넘긴 신재은
모델 신재은이 본인을 향한 비판적인 의견에 쿨하게 대응했다.
25일 신재은이 인스타그램에 한 이용자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악플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한다"며 "자식이 태어나도 신재은 님처럼 똑같은 길을 걷게 하실 거냐?"고 물었다.
그는 "딸만 좋다면 상관없는 걸까?"라며 "신재은 님의 딸 사진을 보고 한심한 남자들이 무슨 행동들을 할지 다 알고 계실 텐데 재은 님은 여자아이 낳으셔도 부끄럽지 않게 똑같은 길을 걷게 하실 거냐?"고 말했다.
해당 메시지에 신재은이 쿨하게 반응했다. 그는 "야 내가 어때서 XX 멋있는데"라고 답했다.
이하 신재은 인스타그램
신재은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80만 명에 달하는 직장인 출신 모델이다. 그는 지난 2018년 8월 맥심 표지 모델에 선정됐다.
신재은은 지난해 11월 깜짝 결혼식을 올려 주목받았다.
이하 신재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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