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사랑했던 사람' 전 남친 언급했던 한예슬
현재 이상형은? “매번 달라지지만…”
이하 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현재 이상형을 밝혔다.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1주년을 맞아 5일 오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이상형이 뭐냐"는 팬 질문에 "항상 바뀌는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10대 시절 이상형이 다르고, 20대, 30대, 40는 이상형은 또 달라지겠지. 가장 중요한 건 느낌이다. 이상형이 어떻든 간에 내가 끌리면 어쩔 수 없는 거다. 그 사람 만의 매력에 끌리는 거 같다. 마음 가는대로 가야지. 그게 로맨틱 하잖아"라고 쿨하게 말했다.
그는 "그래도 굳이 이상형을 꼽아보면 순진하고 순수하고 귀여운 친구가 좋다. 어릴 때 로맨스를 떠오르게 하는 그런 낭만적인 연애를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3살 연상 가수 출신 프로듀서 테디와 공개 열애를 했었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열애 후 결별했다.
이후 한예슬은 그를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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