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지와 인터뷰한 패리스 힐튼
“다섯 명의 전 남자친구들에게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
할리우드 셀럽 패리스 힐튼(Paris Whitney Hilton)이 전 남자친구들에게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하 패리스 힐튼(Paris Whitney Hilton) 인스타그램
패리스 힐튼은 미국 잡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여러 번의 폭력적인 관계를 겪었다"라며 "목이 졸렸고 맞고, 공격적으로 붙잡혔다. 나는 누구도 당해서는 안 되는 일을 참았다"라고 지난 2일(현지 시각) 털어놨다.
이어 "기숙 학교에서 (학대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것이 정상인 것처럼 느껴졌다"라며 학창 시절을 보내던 기숙학원에서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힐튼은 다섯 명의 전 남자친구들은 모두 같은 패턴을 보였다며 "그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처럼 보였지만 곧 본색을 드러냈다. 신체적으로 언어적으로 그리고 감정적으로 학대했다"고 말했다.
힐튼은 "나는 사랑이나 관계가 무엇인지 정말 이해하지 못했다"라며 "나는 그들이 너무 미쳐간다는 것은 그들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패리스 힐튼은 힐튼 호텔 창립자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로, 호화로운 생활을 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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