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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이 다시 열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내건 조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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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탁구치기 2020. 9. 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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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지정돼 폐쇄된 전국 PC방

정부 제시 조건 받아들이면 영업 재개 가능성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폐쇄된 전국 PC방 영업이 재개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3일 톱데일리는 "PC방 업계에 따르면 오는 4일 정부와 지자체 방역담당자가 회의를 열고 PC방을 고위험군에서 중위험군으로 하향하는 조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단독] PC방 중위험군 하향 유력, 점주들 반발 왜?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 정부가 PC방을 중위험군으로 하향 조정할 것이 유력하다. 점주들은 고위험군 해제는 환영한다면서도 정부가 지나친 조건을 내걸었다며 반발하고 있다.3일 PC방 업계에 따르면 오는 4일 중앙정부와 지자체 방역담당자들이 회의를 열고 PC방을 고위험군에톱데일리

조정안이 통과될 경우 PC방은 오는 7일부터 중위험군으로 조정돼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서도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정부는 PC방 중위험군 하향에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건은 ▲청소년 출입금지 ▲음식 판매금지 ▲흡연 부스 사용금지 등이다.

코로나19 감염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PC방은 지난달 19일 수도권, 23일에는 전국 모든 매장이 문을 닫았다.

오늘(23일)부터 전국 PC방·노래방 문 닫는다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위키트리 | 세상을 깨우는 재미진 목소리

그러나 일부 국민들은 출입자 명단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자리마다 칸막이가 설치된 PC방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한 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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